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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손흥민, 번리전 선발 출격…토트넘 분위기 반전 이끈다[현장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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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토트넘의 손흥민. 출처 | 토트넘 트위터 캡처


[런던=스포츠서울 이동현통신원]손흥민(27·토트넘)이 번리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8일(한국시간) 자정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번리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와 공격을 이끈다. 에릭 다이어와 무사 시소코가 중원을 지키고, 포백은 얀 페르통헌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그리고 세르주 오리에가 구성한다. 주전 골키퍼는 파울로 가자니가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으로 번리를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20으로 8위에 머물고 있다. 번리는 승점 18로 12위에 올라 있는데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이 패하면 승점 2점 차에 불과해 순위가 크게 하락할 우려가 있다. 지난 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패한 토트넘은 홈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에이스인 손흥민의 활약이 필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 출전해 4골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도움 2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만능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5골1도움으로 총 9골8도움이라는 탁월한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번리전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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