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모션] 정글로 나선 '페이커' 이상혁, 리신으로 숙적 LPL전 활약

[OSEN=라스베이거스(미국 네바다), 고용준 기자] 역시 LCK 팬들의 사랑을 오랜 시간 받을 자격이 있음을 스스로 입증했다.'페이커' 이상혁이 롤 올스타전에서나 만날 수 있는 깜짝 정글로 재미와 승리, 두 가지를 동시에 선사했다.

LCK 올스타는 7일 오후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룩소 호텔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롤 올스타전' 5대 5 결전 'LCK vs LPL'서 LPL 올스타를 상대로 27분만에 37-12의 큰 격차로 승리를 거뒀다. 이상혁은 리신으로 8킬 5데스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상혁은 다른 5대 5 결전 이었던 암살자 모드에서도 다이애나로 12킬 5데스 16어시스트로 양 팀 최다킬을 올리면서 36분만에 팀의 43-24 승리를 이끌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