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前 국가대표 보디빌더, 노인 폭행 후 정신병원 입원 조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60대 노인을 폭행해 체포됐던 국가대표 보디빌더 출신 40대 남성 A씨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아침 8시 반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에 맥주병을 던지고, 차에서 내린 남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네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신질환 증세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병원에 응급 입원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약물 등이 미친 영향은 따로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20여 년 전 국가대표로 선발된 보디빌더였으나 사업에 실패한 뒤 현재 무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반석 기자(jbs@sbs.co.kr)

▶ [인-잇] 사람과 생각을 잇다
▶ [제보하기] 모든 순간이 뉴스가 됩니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