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文대통령-트럼프 통화…비핵화 대화 모멘텀 유지 공감(종합)

댓글 4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 30분간 통화…北제시 '연말시한' 앞두고 트럼프 '통화 요청'

한미정상, '최근 한반도 상황 엄중' 인식 공유…필요시 언제든 통화키로

靑 "지소미아, 방위비 논의 전혀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오전 11시부터 30분간 통화를 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한미정상 통화가 이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양 정상은 최근 한반도 상황이 엄중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조기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대화 모멘텀이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고 대변인이 전했다.

전체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