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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떠난 산체스, 요미우리 입단 "피홈런 2개…도쿄돔서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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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SK 선발투수 산체스가 역투하고 있다. 문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SK를 떠난 앙헬 산체스(30)가 일본 요미우리에서 뛸 확률이 커졌다. 도쿄돔에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7일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KBO리그 SK에서 프리에이전트(FA)로 시장에 나온 산체스와 계약을 맺었다. 17승을 거둔 투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가 없다면 입단 예정이다. 선발의 한 축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야마구치 슌의 빈자리를 채워주길 기대하고 있다. 야마구치는 올시즌 15승을 기록, 팀내 최다승을 올리며 에이스로 당당히 활약했다. 최근 메이저리그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더 큰 무대를 위한 출발선에 섰다. 매체는 “요미우리의 토종 에이스 야마구치 슌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다. 산체스가 그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가도 훌륭하다. 스포츠호치는 “산체스의 최고구속은 156km다. 컷 패스트볼, 체인지업 등 구종도 다양하다”고 칭찬했다. 이들은 요미우리 하라 다쓰노리 감독의 말을 빌려 “다쓰노리 감독도 산체스의 투구폼이 예쁘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산체스는 2018년 SK에서 KBO리그 데뷔를 알렸다. 총 2시즌 동안 57경기를 소화하며 25승 13패 평균자책점 3.68로 활약했다. 이중 피홈런은 2개에 불과하다. 요미우리의 홈구장인 도쿄돔은 홈런이 잦은 구장으로 유명한데, 이에 따라 산체스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이다. 매체 역시 “산체스가 올 시즌 28경기 165이닝 동안 피홈런은 단 2개다. 좌중간과 우중간 펜스 거리가 짧아 홈런이 나오기 쉬운 도쿄돔이 홈구장인 요미우리에 의미있는 자원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younw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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