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사진=황지은 기자 |
[헤럴드POP=천윤혜기자]장성규가 오또맘을 비롯한 대부분의 팔로우를 취소했다.
6일 오후 장성규의 인스타그램에는 팔로우가 1명으로 되어있다. 그가 팔로우한 1명은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공식 SNS뿐.
장성규 인스타 캡처 |
앞서 지난 4일 SNS 인플루엔서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박 장성규님 팬인데 대박 영광. 요즘 최고 핫한 장성규 아나운서님 저 절대 언팔하지 말아달라. 감사하다"며 장성규의 팔로우를 공개했다.
하지만 이는 논란으로 번졌고 오또맘은 결국 오늘(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으로서 넘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제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됐다"며 "경솔하게 행동한 점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는 조심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장성규가 오또맘의 논란을 의식해 라디오 방송 SNS만을 제외하고 모든 팔로우를 취소한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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