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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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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기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이하 에잇디)가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진에 향응을 접대한 기획사로 지목되면서 소속 가수인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 강혜원(20)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6일 연합뉴스는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프듀) 101' 시리즈 핵심 제작진인 안준영 PD에게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 4곳 중 3곳은 스타쉽, 울림, 에잇디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검찰에 기소된 피의자는 총 8명으로 엠넷 김용범 CP(책임 프로듀서)와 안준영 PD, 이모 PD 외에 나머지 5명은 모두 연예기획사 인물. 이 중 김모 대표와 김모 부사장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이고, 이모 씨는 사건 당시에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직원이었다. 이밖에 류모 씨는 해당 시기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소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고 나머지 한 명은 파악되지 않았다는 것.

이에 에잇디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프로듀스' 조작 혐의 및 안준영 PD에게 술 접대한 사건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에잇디 측은 "현재 프로듀스101 제작진 접대와 관련하여 거론이 되고 있는 류 모씨는 당사에서 음반 PR 업무를 전담하여 맡은 적은 있으나 지난해 이미 본인 기획사 앙팡테리블을 설립하여 본사와는 관계가 없다"며 "본사는 류 씨가 설립한 앙팡테리블의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X 출연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고, 저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본 순위 조작 관련하여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조차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실과 다른 추측성 루머의 유포와 언론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에잇디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에잇디와 더불어 이 회사 소속으로 '프로듀스' 시즌3 격인 '프로듀스48'을 통해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강혜원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렸다.

강혜원은 지난해 방송된 '프로듀스 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강혜원은 첫회 38위라는 낮은 순위로 시작, 2회 40위, 3회 41위, 5회 21위 등 데뷔조 순위권 밖의 등수를 기록했으나 순위가 급상승해 8위 3위, 9회 3위, 11회 4위, 마지막회 8위를 기록하며 데뷔조 12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강혜원은 등급 마지막인 F조로 시작해 실력이 급상승하면서 칭찬을 많이 받던 연습생 중 하나다. 일본인 연습생 중 사토 미나미와 친밀하게 지내는 모습이 방송에 포착되며 '미나미 맘'이라는 애칭을 얻었고 이로 인해 팬들을 다수 양산했다.

강혜원은 아이즈원 데뷔 후에도 춤과 보컬 등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랩도 완벽하게 소화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특유의 친화력으로 멤버들과 돈독한 우정을 드러내고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는 등 누구와도 잘 맞는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강혜원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해 정형돈, 장성규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입담을 자랑했다.

그러나 소속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은 조작 의혹 속에 사실상 활동이 중단됐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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