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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경질 효과도 없나…아스널, 브라이튼전 패배로 9경기 연속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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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융베리 아스널 감독대행. 출처 | 아스널 SNS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감독 경질이라는 초강수도 먹혀들지 않는 모양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EPL 15라운드 브라이튼과의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아스널은 최근 9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가면서 리그 4승7무3패로 10위를 기록하게 됐다.

아스널은 지난달 29일(한국시간) 성적 부진을 이유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경질했다. 일단 지휘봉은 팀 레전드이자 수석코치인 프레드릭 융베리에게 맡긴 상황이다. 융베리 감독대행은 팀의 부진이 길어지자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아쉽지만 계속해나가야한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고 있다”면서 “후반에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경기 내내 그런 모습이 이어져야만한다”고 강조했다.

에메리 감독 경질 이후 아스널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여러 지도자들이 거론되고 있다. 울버햄프턴을 이끄는 누누 에스피리트 산투, 지난시즌까지 유벤투스를 지휘했던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아르테타 맨체스터시티 코치도 물망에 오르는 분위기다. 여기에다 올시즌 레스터시티를 이끌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로저스 감독과 최근 토트넘과 결별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스널의 부진이 장기화되는 만큼 터닝포인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가 지휘봉을 잡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최대한 빨리 차기 사령탑을 선임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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