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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비리 첩보’ 만든 전 행정관 검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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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기현 비리 의혹 문건 생산자로 알려진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소속 문 모 전 행정관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문 전 행정관은 이번 사건의 핵심으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오승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5일) 오전 11시쯤. 문 전 청와대 행정관이 서울중앙지검에 비공개 출석했습니다.

청와대가 김기현 비위 의혹 문건 생산 경위를 밝힌 지 하루 만입니다.

문 전 행정관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첩보 문건을 만들었고, 이 문건은 경찰로 내려가 수사로 이어졌습니다.

검찰은 문 전 행정관을 상대로 첩보를 수집하게 된 경위와 전달 경위 등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4일, 문 전 행정관이 지난 2017년 말,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를 제보자로부터 SNS를 통해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행정관이 이를 요약, 편집만 해 백원우 당시 민정비서관에 보고했다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해당 첩보의 제공자는 송병기 울산 경제부시장으로 확인됐습니다.

단 이들이 언론에 밝힌,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관련된 얘기를 주고받은 경위가 조금씩 달라, 정확한 확인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송병기 울산 부시장은 물론, 박형철 반부패비서관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등 첩보 전달 과정에 관여한 주요 인사들이 조만간 줄줄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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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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