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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北, 연이은 심야 담화 발표...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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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북한 외무성 최선희 제1부상 담화 발표

"트럼프 발언 실수로 한 것이면 다행"

北, 미국과 기싸움 하되 긴장고조 반대 의도

北, 최고 존엄(김정은) '로켓맨' 비유에 불만

[앵커]
북한이 이틀 연속 심야에 담화를 발표하며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대북 군사력을 쓸 수도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문제 삼은 것인데, 과거와 달리 격한 표현들이 없어 북미관계가 악화되는 것은 막으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군 총참모장에 이어 이번에는 북한 외무성 최선희 제1부상이 나서 필요시 군사력 사용 가능성을 시사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