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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美무역적자 472억$ 7.6%↓...1년반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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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자는 1.1% 감소한 313억$

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미국 무역적자는 10월에 통관기준 계정조정치로 전월 대비 7.6% 줄어든 472억 달러(약 56조2152억원)로 2018년 5월 이래 1년반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고 상무부가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 무역적자 축소는 2개월 연속으로 낙폭도 지난 1월 이래 최대이었다.

2019년도 7~9월 4분기에는 이 같은 무역 상황이 경제성장에 기여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소비재 수입이 감소함으로써 내수 감속도 엿보였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487억 달러 적자인데 실제로는 이보다 15억 달러나 적었다.

10월 수출과 수입 모두 줄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세운 '미국 제일주의' 정책으로 무역량이 감소했을 공산이 농후하다는 지적이다.

수입 전체의 감소는 적자축소로 이어지지만 내수가 약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9월 무역적자액은 511억 달러로 속보치 525억 달러에서 하향 조정했다.

10월 미국 상품 수입은 2543억 달러로 1.7% 감소했으며 수출은 2071억 달러로 0.2% 줄었다.

국가별 상품 무역수지를 보면 대중적자가 1.1% 줄어든 313억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이 3.4% 늘어난 반면 수입은 그대로 였다.

미중이 지난 9월 발동한 추가관세의 여파가 컸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대일적자는 51억 달러로 전월에서 0.5% 증대했다. 유럽연합(EU) 경우 적자가 20% 급증한 164억 달러에 이르렀다.

반면 중남미에 대해서는 사상최대 흑자를 냈다. 브라질에도 2014년 3월 이래 대폭 무역흑자를 보았다.

인플레 조정후 상품 무역적자는 39억 달러 감소한 791억 달러로 2018년 5월 이래 낮은 수준이었다.

실질적인 무역적자 축소는 10~12월 분기 국내총생산(GDP)에 플러스로 작용할 전망이다.

10~12월 분기 미국 성장률 전망치는 1.3~1.9%이며 7~9월 분기 경우 2.1% 성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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