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수지 흑자는 80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10월(105억2000만 달러)과 비교해 24억9000만 달러 줄었다. 수출(491억2000만 달러)이 1년 전과 비교해 14.5%나 줄어든 탓이다. 수출은 지난해 12월부터 줄곧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수지 적자폭은 17억2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억4000만 달러 축소됐다. 여행수지 적자(8억2000만 달러)는 1년 전보다 4000만 달러 줄었다. 일본인 입국자 수가 감소한 비율(-14.4%) 이상으로 일본 여행을 떠나는 출국자 수가 급감(-65.5%)했기 때문이다.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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