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경찰, "특감반원, 휴대전화 압수수색 재신청하겠다"

댓글 4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찰이 사망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이 검찰에서 기각되자 다시 영장을 신청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중앙지검을 대상으로 신청한 전 특감반원 A 씨의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기각됐지만, 영장을 재신청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모두 거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찰에서 직권남용 등 별건 수사를 이유로 해당 휴대전화를 압수했기 때문에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서는 압수수색 영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