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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의겸, 상가주택 34억 5000만원에 매각…"차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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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상가주택 34억 5000만원에 매각…"차액 기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서울 흑석동 상가주택 건물을 34억 5,000만원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건물을 지난해 7월 25억7,000만원에 매입한 점을 감안하면 1년 5개월 만에 차액 8억8,000만원이 발생한 것입니다.

김 전 대변인은 차액을 모두 기부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앞서 김 전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부동산 안정이 필수적인데, 내가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되겠기에 매각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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