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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무리뉴, 맨유전 앞두고 손흥민 극찬…"그와 사랑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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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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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과 사랑에 빠졌다"며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자신을 경질한 맨유와 결전을 하루 앞둔 기자회견에서 화제의 중심은 손흥민이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무리뉴 감독은 기자회견 도중 갑자기 손흥민을 거론하며 극찬을 늘어놨습니다.

[조제 무리뉴/토트넘 감독 : 3번째 아시아 '올해의 국제 선수상'을 수상한 손흥민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습니다. 나는 그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손흥민과 3~5년을 함께 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했을지 상상이 갑니다. 환상적인 선수입니다.]

무리뉴 감독 부임 후 3경기에서 1골에 도움 4개를 기록하며 펄펄 날고 있는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 구단도 홍보에 열을 올렸습니다.

무리뉴 감독의 '손흥민 사랑'을 집중 보도했고 '손흥민의 하루와 한국 팬'이라는 제목의 특집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손흥민을 보기 위해 토트넘 구장에 몰려든 한국 팬들을 밀착 취재했고,

[손흥민 팬 : 잘 생겼고 매너도 좋고, 넘버 원 '쏘니' (다 태극기 들고 있고 여기 대한민국 같습니다. 오늘도 골 가자!)]

손흥민이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부터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며 전천후로 활약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냈고, 중계 영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손흥민과 시소코의 세리머니도 처음 선보였습니다.

무리뉴의 남자로 주목받고 있는 손흥민은 내일(5일) 맨유전에서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합니다.

(영상편집 : 최은진)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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