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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보미♥윤전일,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결혼발표..“내년 4월 26일 웨딩마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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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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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이 열애를 인정한 지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4일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OSEN에 “김보미가 윤전일과 내년 4월 26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 사생활이라 알릴 수 없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앞서 배우와 발레리노 커플의 탄생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곧 배우와 발레리노 부부로서 인생 2막을 연다.

김보미, 윤전일은 지난 10월 31일 열애를 인정했던 바. 당시 소속사 측은 “친구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했다.

두 사람은 발레가 인연이 됐다. 김보미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배우가 되기 전 발레리나를 꿈꾸던 무용학도였고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발레리노다. 김보미, 윤전일은 과거 한 발레 공연에 오르며 친분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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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동료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열애 인정 후 공개 열애를 이어갔다. 그리고 열애를 인정한 지 한 달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김보미는 대학 재학 중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배우로 데뷔했고 지난 5월 KBS 2TV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니나 캐릭터로 열연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오랜만에 발레를 한 김보미는 윤전일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한편 김보미는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해 영화 ‘써니’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의 스타일리스트로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고 이후에도 '마이 시크릿 호텔’, ‘어셈블리’, ‘맨투맨’, ‘동네의 영웅’, ‘어쩌다18’, ‘은주의 방’, ‘데릴남편 오작두’, 영화 ‘나의 PS 파트너’,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해 국립 발레단, 루마니아 국립오페라발레단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다. 2008년 38회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발레 남자부문 금상, 2008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은메달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Mnet ‘댄싱9’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김보미, 윤전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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