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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대립 격화…한국당 뺀 ‘4+1 협의체’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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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 개혁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에 부의됐습니다.

이제 선거법과 함께 패스트트랙 법안 모두, 마지막 관문에 섰습니다.

정치권 대립은 더 격해지고 있습니다.

장혁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본회의로 넘어온 검찰 개혁 법안, 공수처 설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입니다.

지난달 27일 부의된 선거법 개정안과 함께 표결 처리만 남았습니다.

민주당은 한국당에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모든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데이터 3법, 유치원 3법, 어린이 교통안전법 처리에 자유한국당은 응하시길 바랍니다."]

민생법안 처리하는 '원포인트 본회의', 패스트트랙 법안 협상, 모든 전제는 필리버스터 철회입니다.

필리버스터 안건은 다음 회기에 표결해야 한다는 법에 따라, 임시회를 짧게 여러 번 열어 법안을 하나씩 처리하는 방안도 고심중인데, 이르면 6일 본회의 개회도 검토중입니다.

한국당은 본회의장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본회의를 개의하라! 개의하라! 개의하라!"]

민생법안 처리, 오히려 민주당이 막고 있다며, 5개 법안의 필리버스터를 보장하라고 했습니다.

패스트트랙 법안은 모두 불법 부의라면서, 무제한 토론으로 결사 저지 방침도 굳혔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불법에 불법을 이어 가는 이들이 합법적 필리버스터를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팽팽한 대치 속에 중재안도 나왔지만,

[오신환/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한국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받고, 민주당은 공수처의 기소권에 제한을 두는 선에서 대타협할 것을 양당에 제안합니다."]

야 3당 대표들은 선거법 즉각 처리를 촉구하면서 전운은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 본격 가동되는 한국당을 뺀 여야 협의체에선, 지역구, 비례대표 의석 비율과 연동률 등에 대한 선거법 막판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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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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