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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출소…민경욱 "휠체어 안타고 걸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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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머니투데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일 새벽 구속기간 만료로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김 전 실장은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지난 4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구치소에서 수감 중이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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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석방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민 의원은 4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기춘 비서실장이 방금 구치소에서 출소했다"며 "김 전 실장이 휠체어를 타고 나올 수도 있다 해서 걱정했으나 다행히 마스크를 쓰고 걸어 나왔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나에겐 나와줘서 고맙다고 했다"며 "건강은 어떠냐고 물었더니 괜찮은 편이라고 했다"는 김 전 실장의 건강 상태도 전했다.

민 의원은 "서울동부구치소 앞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우파 시민들과 우파 유튜버들이 나와 김 전 실장의 출소 장면을 지켜봤다"고도 덧붙였다.

김 전 실장은 지난해 10월5일 '화이트리스트' 사건 1심에서 법정 구속돼 재수감된 지 425일 만인 4일 새벽 0시 5분쯤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상고심 재판 중인 김 전 실장에 대해 구속 취소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김 전 실장은 앞으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된다. 화이트리스트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작성 지시 혐의, 세월호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 보고 시간을 조작해 국회 답변서 등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 등을 받는다.

구단비 인턴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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