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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2년 만에 '로켓맨' 꺼내고...대북 무력사용까지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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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정상회의 참석 트럼프, '로켓맨' 다시 거론

트럼프, 북한에 대해 '비핵화 합의' 촉구

압박 높이는 北에 "레드라인 넘지말라" 美 경고장

'연말시한' 앞두고 美 정찰기 2대 대북 감시 비행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약 2년 만에 북한에 대해 거친 말로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북한의 비핵화 약속 준수를 촉구하면서 필요하면 북한 문제와 관련해 무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로켓맨'이라는 별명을 다시 꺼냈습니다.

북한과 말폭탄이 오가는 국면에서 사용하던 조롱성의 이 표현을 다시 입에 올리긴 약 2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