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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돌부처’ 오승환 “진짜 끝판왕 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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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에서 삼성으로 돌아온 오승환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승환은 하재훈과 고우석 등 후배들과 치열한 구원왕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과를 본 오승환의 반응.

["뭐 쪼개라고요? 아니죠? 먹으라는거죠?"]

["사과를 보면 뭐가 떠오르십니까?"]

["쪼개라고요? 지금 쪼개요? 되려나?"]

가로로 두 조각난 사과.

가볍게 세로로 쪼개는 마무리까지.

순조로운 재활을 증명하듯 오승환의 악력은 여전합니다.

지난 8월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오승환은 가벼운 캐치볼이 가능할 정도로 순조로운 재활에 한창입니다.

[오승환/삼성 : "스프링캠프를 하면서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몸 상태는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6년 만에 돌아온 한국 무대인만큼 원조 끝판왕 오승환은 후배들과의 마무리 경쟁이 벌써부터 즐겁습니다.

[오승환/삼성 : "마무리 투수는 한화의 정우람 선수도 있고, 새로 고우석 선수, 구위로 하면 조상우 선수도 있고요...저 역시도 힘으로 뒤지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세이브왕 하재훈 선수를 언급 안하신 것 같은데?"]

[오승환/삼성 : "아! 죄송합니다. 하재훈 선수는 워낙 친해서...개인적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세이브 왕인데. 그렇지만 내년 시즌 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심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오승환은 다음달 팀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넘어가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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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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