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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공식발표] 메시, 통산 6번째 발롱도르 수상…호날두 넘고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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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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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오넬 메시가 6번째 발롱도르를 거머쥐었다.

프랑스 축구 매체 ‘프랑스 풋볼’은 3일 새벽 4시 30분(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을 개최했다. 황금공으로 불리는 발롱도르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개인상이다.

본 시상식을 앞두고 30위부터 11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최종 10인은 시상식의 긴장감을 위해 공개하지 않았다. 리오넬 메시부터 판 다이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세계 최고의 선수 10명이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수상을 기대했다.

메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엄청난 활약으로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에서 수많은 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라리가 득점왕과 도움왕,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동시에 차지하며 축구의 신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활약으로 메시는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발롱도르 수상을 확신할 수 없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판 다이크가 있었기 때문이다. 판 다이크는 유럽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가져가며 강력한 경쟁자가 됐다.

그리고 뚜껑을 열어보니 주인공은 메시였다. 메시는 판 다이크, 로베르도 레반도프스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세계 최고의 선수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메시는 통산 6번째 발롱도르를 거머쥐며 호날두(5회)를 넘고 역대 최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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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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