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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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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교체 출전' 프라이부르크, 글라드바흐에 2-4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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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 | 프라이부르크 트위터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후반 교체 카드로 투입된 권창훈이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권창훈이 뛴 프라이부르크는 1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드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원정에서 2-4로 패했다. 이에 따라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22(6승4무3패)로 6위를 기록했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권창훈은 2-4로 뒤지던 후반 27분 마누엘 굴드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권창훈은 추가시간을 포함해 약 20여분간 뛰어다녔지만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없었다. 공격포인트 또한 올리지 못하고 경기를 그대로 마감했다.

앞서 전반 시작부터 1골씩 주고받은 프라이부르크는 묀헨글라드바흐에 후반 1분 추가골과 6분 쐐기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후반 13분 루카스 휠러가 만회골을 터트리긴했지만 후반 26분 상대 엠볼로에게 마무리골을 얻어맞을 뿐이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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