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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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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뉴캐슬과 무승부…기성용 7경기 연속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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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뉴캐슬과 비기며 승점 1점에 그쳤다.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경기를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맨시티는 EPL 14경기 9승 2무 3패(승점 29)로 2위에 올랐다.

매일경제

맨체스터 시티가 뉴캐슬과 비기며 승점 1점에 그쳤다. 사진(영국 뉴캐슬)=AFPBBNews=News1


맨시티는 전반 22분 다비드 실바가 왼쪽에서 건넨 패스를 라힘 스털링이 오른발로 뉴캐슬의 골문을 열었다. 이 골은 스털링의 EPL 8호 골이다.

하지만 맨시티는 3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뉴캐슬은 전반 25분 미구엘 알미론의 왼발 패스를 받은 제트로 윌렘스가 오른발 땅볼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맨시티는 계속되는 공방전 끝에 후반 38분 케빈 데브라위너가 뱅자맹 망디의 왼발 크로스를 하프 발리슛으로 골대를 맞고 들어가며 다시 2-1로 앞서갔다.

맨시티는 가브리엘 제수스를 빼고 로드리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하지만 후반 43분 존조 셸비에게 골을 내주며 결국 맨시티는 2-2로 뉴캐슬과 비겼다.

한편, 기성용은 이번에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지난 9월30일 레스터와의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원정경기를 끝으로 7경기 연속 명단에서 빠졌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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