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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특금법 개정 속 블록체인 평가등급제 세미나 국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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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서

한국블록체인평가 등 공동개최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블록체인·암호화폐 관련 법제화 움직임 속에 ‘블록체인 평가 등급제’ 도입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다음달 10일 오전 9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국회의원 최재성 의원실, 한국블록체인학회,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한국블록체인평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정책 권고안 이행에 따라 금융시장과 블록체인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정한 이행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에 관해 시장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한 블록체인 평가제도 도입의 필요성도 논의한다.

최종관 한국블록체인평가 대표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 개정안 통과와 내년 6월 국제기준 이행 여부 평가를 앞두고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분석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법률과 보안, 자금세탁방지 등 다양한 이행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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