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지소미아 종료 연기'에 진보성향 단체들 "외교적 굴복" 반발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정부가 22일 오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통보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발표하자 그동안 지소미아 파기를 주장해온 진보 성향 시민사회 단체들이 일제히 반발하는 성명을 내놨다.

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을 내고 "일본의 보복 조치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도 정부는 일본과 대화를 시작한다는 이유로 협정 종료를 사실상 번복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