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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하이런 12점’ 김행직, 대한체육회장배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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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김행직이 이상진과의 32강전에서 하이런 12점을 앞세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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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2연패를 노리는 김행직(전남·국내6위)이 대한체육회장배 16강에 진출했다. 조명우와 조재호, 허정한 김봉철도 16강에 합류했다.

김행직은 22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대한체육회장배 2019 전국당구대회’ 남자 3쿠션 32강전 이상진(대전)과의 경기에서 ‘하이런 12점’을 앞세워 18이닝만에 40:16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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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1위 조명우, 2위 조재호, 3위 허정한도 대한체육회장배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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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도 김종호(대전·67위)를 40:18(20이닝)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조재호(서울시청·2위)는 김동룡(서울·16위)을 40:23(32이닝)으로 제압, 16강에 진출했다. 허정한(경남·3위)도 한정희(서울·62위)에게 40:27(29이닝)로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김준태(경북·9위)는 최호일(전남·47위)에게 38:40(26이닝)으로 패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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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배 여자 결승은 스롱 피아비와 용현지의 대결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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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결승 대결도 정해졌다. 스롱 피아비(서울·국내 여자2위)와 용현지(경기·6위)가 대한체육회장배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4강서 스롱 피아비는 이신영(경기·7위)을 25:9(26이닝)로 꺾었고 용현지(경기·6위)는 국내1위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를 25:21(38이닝)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dabinnett@mkbn.co.kr]

◆대한체육회장배 남자 3쿠션(양구 청춘체육관)

◇32강(12:00~)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 40:18(20이닝) 김종호(대전)

김휘동(대구) 40:29(28이닝) 정동일(강원)

최호일(전남) 40:38(26이닝) 김준태(경북)

김봉철(경기) 40:39(38이닝) 차명종(수원)

임형묵(서울) 40:35(33이닝) 조치연(안산시체육회)

서창훈(평택) 40:27(31이닝) 정호석(경기)

김현석(광주) 40:32(29이닝) 안지훈(대전)

최완영(충북) 40:15(29이닝) 이정희(시흥)

허정한(경남) 40:27(29이닝) 한정희(서울)

박수영(서울) 40:5(20이닝) 이태근(인천)

박정극(경기) 40:19(35이닝) 권영일(경북)

김행직(전남) 40:16(18이닝) 이상진(대전)

황봉주(경남) 40:20(28이닝) 이충복(시흥시체육회)

한춘호(수원) 40:28(31이닝) 김동훈(서울)

강자인(충북) 40:25(30이닝) 송현일(오산)

조재호(서울시청) 40:23(32이닝) 김동룡(서울)

◇16강(14:00~)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김휘동(대구) 최호일(전남)-김봉철(경기)

임형묵(서울)-서창훈(평택) 김현석(광주)-최완영(충북)

허정한(경남)-박수영(서울) 박정극(경기)-김행직(전남)

황봉주(경남)-한춘호(수원) 강자인(충북)-조재호(서울시청)

◇8강(16:00~)

◆대한체육회장배 여자 3쿠션

◇결승(16:00~)

스롱 피아비(서울)-용현지(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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