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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작전판에 작별인사…"너희는 항상 우리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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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코치, 소셜미디어 통해 사진 공개

성적부진 경질, 선수들에게 고마움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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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클럽하우스의 작전판에 글을 남기는 모습. [사진 헤수스 페레스 전 토트넘 코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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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항상 우리 마음에 있을 것.”

잉글랜드 토트넘 지휘봉을 내려놓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아르헨티나) 감독이 작전판에 남긴 작별인사다.

헤수스 페레스 전 토트넘 코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2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한장은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클럽하우스에서 작전판에 글을 남기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은 포체티노 감독이 영어로 적은 메시지다. 그는 “너희 모두에게 고맙다. 우리는 작별인사를 할 수 없지만, 너희는 항상 우리 안에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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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이 작전판에 남긴 메시지. 너희 모두에게 고맙고 작별인사를 할 수 없지만 너희는 항상 우리 안에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사진 헤수스 페레스 전 토트넘 코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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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토트넘에 부임한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일 성적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었지만, 올 시즌 리그 14위(3승4무5패)에 그쳤다. 토트넘은 같은날 조제 모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선임했다.

포체티노가 글을 남긴 날, 토트넘 클럽하우스에는 선수들이 없었다. A매치 기간이라 대표팀에 차출되거나 휴가였다.

앞서 토트넘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 등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포체티노와 이별을 아쉬워함과 동시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손흥민 역시 인스타그램에 “포체티노 감독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 축구 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다. 앞날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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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16일 토트넘 손흥민(왼쪽)과 포체티노 감독이 평창동계올림픽 장갑을 끼고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며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사진 토트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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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는 2015년 손흥민을 토트넘으로 데려와 월드클래스로 키웠다. 포체티노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유벤투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파리 생제르맹 감독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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