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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손흥민, 모리뉴 감독의 '스페셜원'에 포함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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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토트넘 홋스퍼의 조제 모리뉴 감독의 '스페셜 원(Special Ones)'에 포함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모리뉴 이전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전적인 지원으로 핵심 공격수로 성장한 손흥민이 모리뉴 체제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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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데뷔전을 앞둔 모리뉴 감독이 21일 훈련장에서 손흥민을 껴안고 있다./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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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한국 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자체분석을 통해 토트넘 선수들 가운데 모리뉴 체제에서 중심이 될 '특별한 선수'에 해리 케인, 델리 알리, 손흥민, 무사 시소코,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얀 페르통언, 대니 로즈, 데이비슨 산체스, 에릭 라멜라, 탕기 은돔벨레 등 11명을 지목했다.

신문은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의 에너지, 결정력, 스피드, 득점, 태도는 모리뉴 감독이 선수들로부터 원하는 것에 정확하게 일치한다"라며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에 충격을 받았겠지만 새로운 감독에게 전적으로 적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전적인 지원을 받았다.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2016-2017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3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로 성장했다.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 소식에 SNS를 통해 "얼마나 고마웠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말로 다 표현할 수도 없다. 축구뿐 아니라 인생도 많이 배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더선은 최근 다친 토트넘의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를 비롯해 세르주 오리에, 루카스 모라 등은 '그리 특별하지 않은 선수'(Not So Special Ones)에, 이적설이 돌았던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은 '판단 보류'(Jury out)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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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포티체노 감독에 이어 모리뉴 감독에게도 신임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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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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