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2019 시즌 올(All)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팀을 발표했다.
ESPN은 "미국푸로풋볼(NFL)과 미국프로농구(NBA)는 시즌을 마친 뒤 각각 올-프로팀, 올-NBA 팀을 발표해 최고를 가린다. 그러나 야구는 그런 게 없었다"며 첫 올-MLB 팀을 도입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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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쉐인 비버(클리블랜드), 잭 플레어티(세인트루이스), 잭 그레인키(휴스턴), 찰리 모튼(탬파베이)은 류현진과 함께 세컨드팀 선발투수 명단에 선정됐다.
E이번 올스타 팀 선발에는 메이저리그를 취재하는 68명의 기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퍼스트, 세컨드, 서드 팀마다 야수 10명, 선발투수 5명, 불펜투수 5명이 선정됐으며, 퍼스트팀은 5점, 세컨드 3점, 서드 1점으로 점수를 매겼다.
퍼스트팀 선발투수에는 게릿 콜과 저스틴 벌렌더(이상 휴스턴), 제이콥 디그롬(메츠), 맥스 셔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이상 워싱턴) 등 올해 최고의 성적을 남긴 선수들이 포함됐다.
게릿 콜과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은 만장일치로 퍼스트팀에 뽑혔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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