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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슈 세월호 인양 그 후는

세월호 특수단, 해경청·서해해경청·목포해경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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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임관혁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장이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출범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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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세월호 특별수사단이 22일 오전 해양경찰청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완도·여수 해양경찰서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세월호 특수단이 공식 출범한 뒤 11일만이다.

세월호 특수단에 따르면 이날 압수수색에는 오전 10시부터 세월호 특수단 수사관 10여명이 동시에 투입됐다.

이들은 현재 세월호 사고당시 기록을 비롯해 관련 기록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세월호 관련 조사를 해 온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해경이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된 단원고 학생 대신 김석균 당시 해경청장, 김수현 당시 서해청장이 헬기를 타면서 희생자가 배로 지연 이송됐다는 의혹 등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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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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