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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17번홀 이글, 단독선두 등극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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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역대 최대상금…우승하면 올해의 상금왕 등극

뉴시스

【실배니아=AP/뉴시스】김세영이 14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실배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최종라운드 6번 홀에서 경기하고 있다. 김세영은 최종합계 22언더파 262타로 렉시 톰슨에 2타 차로 앞서 우승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챙겼다.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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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단독 선두로 나선 김세영(26)이 '이글'을 잡아 자신감을 찾았다.

김세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쳐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2위 그룹인 유소연(29)과 넬리 코다(미국), 조지아 홀(잉글랜드) 등 공동 2위 그룹에 2타차로 앞섰다. 최종전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LPGA 역대 최대 상금인 150만달러(17억6000만원)가 걸려있다.

현재 상금 랭킹 1위인 고진영이 271만4281달러(31억8000만원)로 2위 이정은6 199만2490달러(23억3000만원), 3위 박성현 152만9905달러(17억9000만원)에 크게 앞서 있지만,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순위가 엇갈릴 수 있다.

김세영은 125만3099달러(14억8000만원)로 8위에 올라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해 상금왕에 등극한다.

김세영은 "전반 나인홀에서 버디를 4개 잡아서 편안한 라운드가 됐던 것 같다. 백 나인에서는 11번 홀에서 버디를 한 후에는 17번 홀까지 없어서 조금은 심심한 플레이였는데, 17번 홀에서 이글을 하면서 동기 부여가 많이 돼서 마지막까지 좋은 스코어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큰 미스가 없었다. 퍼트도 잘 떨어지고 같이 치는 선수들도 서로 잘 맞았던 것 같다. 그래서 즐거운 라운드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글을 잡은 세컨드 샷에 대해 "핀까지 190m 남은 상황이었다. 하이브리드 21도 클럽으로 쳤다"고 설명했다.

향후 세 라운드에 대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 해야 할 것 같다. 마지막까지 끈을 놓지 않는 것이 관건일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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