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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위기' 위워크, 2400명 정리해고…전체직원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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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실시됐고 이번 주엔 미국서 진행 중"

뉴시스

【뉴욕=AP/뉴시스】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위워크는 21일(현지시간) 전체직원의 19%에 달하는 2400명을 정리해고 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5일 촬영된 미국 뉴욕의 위워크 사무 공간.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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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글로벌 공유 오피스 업체 위워크(WeWork)가 전체 직원의 20%에 가까운 2400명을 해고하기로 했다.

CNBC 등에 따르면 위워크는 21일(현지시간) "조직을 효율화하고 공유오피스 사업을 새로 재정립하기 위해 2400명을 구조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몇 주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실시됐고 이번 주엔 미국에서 진행 중"이라며 "이들에겐 퇴직금과 수당, 이직을 위한 다른 형태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이번 감원 규모는 위워크 전체 직원의 19%에 달한다.

이 외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청소와 유지.보수 업무 인력 1000여 명은 아웃소싱하기로 했다.

위워크는 조기 상장을 추진했으나 적자와 지배구조 문제 등이 불거져 상장을 무기한 연기한 상태다. 지난해 손실 규모는 19억 달러(약 2조2000억원) 수준이며 올해 상반기에도 9억4000만 달러(약 1조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이끄는 일본 비전펀드는 올해 100억 달러(약 11조원)에 달하는 구제금융을 지원하면서 위워크 지분의 80%를 소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지난 11일 월스트리스저널 보도에 따르면 위워크는 T-모바일 최경영자(CEO) 존 레저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 중이며 다른 후보군도 접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레저가 승낙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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