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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레알 회장 "베일이 갈 곳 토트넘뿐…무리뉴가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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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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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라몬 칼데론 전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개러스 베일의 토트넘 이적을 부추겼습니다.

칼데론 전 회장은 오늘(22일) B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베일은 무리뉴 감독이 좋아하는 선수"라며 "모두를 만족시킬 해결책은 베일이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06년 4월 16세 275세의 나이로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에 입단한 베일은 2007년 5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으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뛰어난 스피드로 풀백과 측면 공격까지 소화하며 토트넘에서 여섯 시즌 동안 203경기에서 55골을 뽑아냈고, 2013년 9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과 마찰로 잡음이 흘러나왔습니다.

베일은 부상 등을 이유로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6경기(2골)밖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칼데론 전 회장은 "무리뉴 감독이 201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휘할 때 베일을 영입하려 했고,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과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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