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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사흘째…주말 이용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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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철도노조 파업이 오늘로 사흘쨉니다.

특히 오늘부터는 주말이 시작돼 철도 이용 수요도 늘어나게 됩니다.

반면 노사 간 협상은 전혀 진전이 없어서 파업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철도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파업 사흘째를 맞아 수도권 전철 등 철도 이용은 오늘도 차질이 이어집니다.

특히 금요일은 주말이 시작되는 만큼 철도 이용객도 늘어나게 됩니다.

코레일은 KTX의 경우 주말에는 열차 배차가 평소보다 15%에서 20%까지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파업 기간에도 KTX 운행률을 69% 수준으로, 전체 열차 운행률도 70%대 중반으로 유지해 최대한 평일 수준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KTX의 경우 최대 100편 이상 운행을 멈춰야 해 열차 이용에 차질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특히 오늘부터 주말 동안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에서 면접과 실기 시험 등이 잇따라 치러지는 만큼 수험생들의 경우 철도 이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토부는 수험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연계교통을 안내하거나 경찰차 연결을 지원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코레일에 지시했습니다.

노사 간 협상은 진전 없이 평행선만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인력 증원에 대한 자구노력이 안 보인다며 노사 양측을 질타했고, 철도 노조는 여의도 국회 앞과 서울역 등 전국 10여 곳에서 집회를 열고 사측과 정부에 안전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경실련과 참여연대 등 20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철도공공성시민모임은, 노조와 국토부 모두에게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나서 파업을 조기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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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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