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강원 평창에 숲치유힐링에 특화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강원 평창군, 오는 2024년까지 52억원 투입 평창읍 중리 17번지 일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추진

· 내년 착공해 목공 체험장, 전시관·교육시설, 목재 놀이터, 숲속의 집, 소규모 야외 체험시설 등 설치

· 남산산림욕장과 연계 목재체험 통한 힐링감성 함양, 숲속걷기, 명상 등 추가 프로그램 제공 ‘숲 치유·힐링 단지’로 특화 계획

스포츠서울

강원 평창군 평창읍 전경. 목재문화체험장이 평창읍 중리 노람뜰 일원에 조성되면 각종 자원과 추진 중인 사업간의 시너지 효과로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제공=평창군청)



[평창=스포츠서울 전인수 기자]

강원 평창군 평창읍에 숲 치유와 힐링 중심으로 특화된 체험형 단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이 추진돼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창군은 오는 2024년까지 52억원을 들여 평창읍 중리 17번지 일원에 목재의 중요성과 다양한 목재 체험 제공이 가능한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비는 도비 44억7200만원과 군비 7억2800만원 등 52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0년에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과 운영 프로그램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목재문화체험장 시설물 조성을 추진하게 된다.

평창읍 노람뜰 일원에 조성되는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 체험장을 주요 시설물로 전시관과 교육시설, 목재 놀이터, 숲속의 집, 소규모 야외 체험시설 등이 설치된다. 체험장이 노람뜰 일원에 조성되면 각종 자원과 추진 중인 사업간의 시너지 효과로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창군은 조성되는 목재문화체험장을 기반으로 남산 산림욕장과 연계해 목재 체험을 통한 힐링 감성 함양과 숲속 내 걷기, 명상 등의 추가적인 프로그램 제공으로 ‘숲 치유·힐링 단지’로 특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