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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9시간반 만에 귀가…검찰 "추가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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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9시간반 만에 귀가…검찰 "추가조사 필요"

[뉴스리뷰]

[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에 출석해 9시간반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일주일 만에 재소환으로, 이번에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검찰은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오전 9시 반쯤 검찰에 출석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오후 7시까지 9시간반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지난 14일 1차 소환 조사를 받은 지 일주일 만입니다.

이번에도 출석 모습은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조사를 마친 뒤 차를 타고 검찰청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부인 차명투자 관여 여부와 딸 부산대 장학금 의혹, 서울대 인턴증명서 허위발급, 웅동학원 위장소송 등 의혹들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 관련 증거들에 대해서는 본인이 직접 답변해야 한다는 입장.

하지만 조 전 장관은 이번에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전 장관은 1차 조사 후 "일일이 답변하고 해명하는 것이 구차하고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수사팀이 기소 여부를 결정하면 법정에서 모든 것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의 진술 거부가 이어져 의미가 없는 만큼 조사를 마무리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검찰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은 추가 조사까지 모두 마친 후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 신병처리 방향을 신중히 검토할 방침입니다.

한편, 법원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된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성북구 상가를 확정판결 전까지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동결 조치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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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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