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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화성테마파크 경제효과 70조원·고용유발 11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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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최우영 기자] [신안산선 역사 설치하면 서울 여의도서 30분대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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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뉴스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기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부지를 찾아 70조원의 경제효과와 11만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 부총리는 21일 경기 화성시 송산면 국제테마파크 비전선포식에서 "120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규모 부지에 호텔과 최신 쇼핑시설, 골프장까지 아우르는 복합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우리나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지적재산권과 케이팝(K-pop) 등 한류 콘텐츠를 연계한 새로운 구성을 통해 우리나라 테마파크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우리 국민과 방한 관광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새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민 여가수준을 제고하는 한편 방한관광의 또 다른 모멘텀을 마련해 줄 것"이라며 "이번 투자로 약 1만5000명의 직접 고용과 11만명의 고용유발효, 70조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되는 등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테마파크와 같은 관광산업을 포함한 서비스산업은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추가적인 부가가치와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보물창고"라며 "정부는 내년 서비스산업혁신기획단을 만들어서라도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각별히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 해 전세계 상위 10개 테마파크 그룹 방문객이 최초로 5억명을 넘어섰고 상위 25개 테마파크 방문객의 약 80%를 미국, 일본, 중국의 주요 테마파크가 차지하는 등 테마파크는 이미 주요국 핵심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까지 연평균 방문객은 3.6%, 테마파크 지출액은 6.3%의 가파른 상승세가 전망되는 등 앞으로도 그 중요성은 더욱 더 커질 분야"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관계부처의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 9월 테마파크 접근성을 크게 높일 신안산선 테마파크 역사설치 방안을 확정했다"며 "2026년 테마파크 1차 개장 이전까지 역사 및 선로 설치를 완료하면 여의도에서 약 30~40분대에 도착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신세계 그룹의 비전과 결단을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며 "엄중한 경제상황 가운데서도 한 단계 앞을 내다보고 약 4조6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과감히 결정한 데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착공까지 남은 향후 2년 동안 지금처럼 관련 기관들이 경제활력 제고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원팀'으로 움직여 간다면 지금은 갈대로 뒤덮인 이 현장이 공사 완공후 아시아 최고 수준의 테마파크로 거듭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최우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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