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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독도 추락 헬기 꼬리 부분 인양 완료…블랙박스 회수 나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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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22일 만에…블랙박스 확보하면 사고 원인 규명에 착수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독도 해역에서 소방헬기가 추락한 지 22일 만에 수색 당국이 블랙박스가 들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꼬리 부분을 인양했다.

당국은 블랙박스를 확보하면 사고 원인 규명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21일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에 따르면 해군 청해진함은 이날 오전 8시 15분부터 무인잠수정(ROV) 등을 활용해 꼬리 부분 인양을 시작해 6시간여 만인 오후 2시 25분께 작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