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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흑사병 우려 일단락되나···"베이징 환자 접촉자들 격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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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폐 흑사병 확진 환자, 위중한 상태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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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이멍구에서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들이 위중한 상태라고 전해진 가운데 이들이 치료 중인 베이징에서 흑사병이 확산할 우려는 높지 않은 것으로 전망됐다.

신화통신은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시린궈러맹에서 베이징으로 이송된 흑사병(페스트) 환자 2명과 밀접하게 접촉한 모든 사람이 기준에 따라 21일 오전 격리 관찰에서 해제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2일 폐 흑사병으로 확진 받은 네이멍구 출신 부부는 위중한 상태며 베이징시는 의료진이 치료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중국 네이멍구는 흑사병 발생 풍토지역이다.

이와 별도로 네이멍구 시린궈러에서 야생 토끼를 잡아먹은 55세 남성이 지난주 림프절 흑사병으로 확진 받았다. 그와 접촉한 28명은 격리돼 관리받고 있다.

한편 한국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흑사병은 쥐벼룩에 감염된 야생동물의 체액이나 혈액과 접촉하면 발생할 수 있다. 사람 간에는 폐 흑사병 환자가 기침,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작은 입자(비말)를 통해 전염이 가능해 확진 판정받은 환자와 접촉한 이들은 별도 격리 조치가 필요하다.
/신현주 인턴기자 apple26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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