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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시리아 내 이란 군시설 공습…“2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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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에 이어 이번에는 시리아에 있는 이란 관련 시설을 공습했습니다.

로켓 공격에 대한 반격 차원이었다고 하는데, 이번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 23명 가운데에는 민간인 2명도 포함됐습니다.

두바이 박석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스라엘이 어제 전폭기를 동원해 시리아 다마스쿠스 등을 공습했습니다.

시리아에 들어와 있는 이란군의 지대공 미사일과 무기고 등이 타격 목표였습니다.

[콘리쿠스/이스라엘군 대변인 : "이란의 공격 능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관련 건물과 운송수단, 지휘소 등을 겨냥해 공급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의 공습을 방어하려던 시리아군의 방공포대도 공격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이란 군시설에 있던 인원과 시리아군 등 23명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밝혔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민간인 2명도 포함됐고, 주택가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알 무사울/시리아 주민 : "이웃집 딸이 얼굴을 다쳐 수술을 받았습니다. 재산 피해도 크고요."]

이스라엘은 시리아에 들어와 있는 이란군이 로켓으로 골란고원을 공격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응징 차원에서 공습을 단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골란고원은 원래 시리아 영토였지만 지금은 이스라엘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주 이란의 지원을 받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를 겨냥해 가자지구를 공습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전단이 이란 인근 호르무즈 해협을 거쳐 페르시아만으로 진입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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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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