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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여야 3당 원내대표 방미...방위비 외교 '빈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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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합리적이고 공정한 협상 촉구"

3박 5일 동안 미국 상·하원 인사 주로 만날 예정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도 면담 계획

[앵커]
교착 상태를 거듭하고 있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협상과 관련해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우리 국회 입장을 전하겠다며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 등을 둘러싸고 여야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워싱턴 DC로 떠나기 직전,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