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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최장수 총리' 등극…"초심 잃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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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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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민영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0일 통상재임일수 2887일을 기록하며 헌정사상 최장수 총리로 등극했다.

NHK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가쓰라 다로(桂太郞·1848∼1913년) 전 총리의 최장수 총리 기록을 깼다. 아베 총리의 재임일수는 2006년 9월 1차 집권(2006년 9월26일~2007년 9월27일)과 2차 집권(2012년 12월26일~현재)까지 기간이 합쳐진 것이다.

아베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 앞에서 기자들에게 “단기간에 끝난 1차 내각 이후 깊은 반성을 했고 정치 안정을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해왔다”며 “자민당 총재 임기가 2년 가까이 남았다. 책임의 무게를 되새기면서 살얼음을 밟는 마음으로 긴장감을 갖고 초심을 잊지 않겠다. 몸과 마음 전부를 다해 정책과제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중의원, 참의원 선거를 통해 국민들이 강하게 등을 밀어주셨다”며 “그 덕분에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다”는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남은 정책과 관련해서는 “디플레이션 탈피, 최대 과제인 저출생 고령화에 대한 도전, 2차대전 후 일본 외교의 총결산 그리고 헌법개정도 있다”며 “지금부터 도전자로서 레이와(令和·일본의 연호)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기 위한 도전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아베총리는 지난해 9월 치러진 자민당 총재 경선에서 3선에 성공해 2019년 9월까지 총재 임기가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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