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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사랑의 불시착’ 서지혜, 평양 여자들의 워너비 ‘맵짠녀’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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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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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서지혜. /사진제공=tvN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서지혜가 평양 여자들의 워너비, 퀸카 서단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12월 14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사랑의 불시착’ 측은 도도한 매력이 넘치는 서단의 모습을 한 서지혜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돌풍으로 인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로맨스다. 서지혜는 평양 상류층에 속하는 ‘맵짠녀’ 서단으로 분한다. 맵짠녀는 ‘퀸카’의 뜻을 가진 북한 말. 서단은 해외 유학을 마치고 온 첼리스트로, 완벽한 스펙과 솔직함 가득한 걸크러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국적인 분위기 속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 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도시적인 스타일에 시크한 표정을 한 모습으로 포착되면서 서단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다. 또한 절대 극비 로맨스 속 그녀의 활약이 궁금해진다.

서단은 장교 리정혁의 약혼녀로 정혁에게 틱틱대지만 좋아하는 마음도 감추지 않는 순수함을 갖고 있다. 그녀가 어떠한 로맨스를 펼쳐 나갈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가시 많은 장미를 연상케 하는 차갑고도 아름다운 외면을 지녔지만 이와 상반되는 내면의 매력도 가득한 캐릭터를 통해 서지혜가 보여줄 걸크러시 매력도 기대된다.

‘사랑의 불시착’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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