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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대성호 화재 사고 이틀째…실종자 야간수색 성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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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화재 사고가 난 대성호(29t·통영선적)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밤샘 수색 작업이 이뤄졌지만, 성과는 없었다.



20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과 해군 등으로 구성된 수색팀은 전날 일몰 시각부터 이날 6시까지 경비함정을 비롯한 민간 어선 등 18척과 항공기 5대를 투입해 선체 발견 위치와 익수자 발견 위치 등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눠 야간 수색 작전을 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