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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안재현,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 참석…구혜선·이혼 소송 언급할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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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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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안재현이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 참석하며 구혜선과 이혼 소송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19일 MBC는 오는 27일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 소식을 알리며 안재현을 비롯해 오연서와 김슬기, 구원, 오진석 감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MBC 측은 당일 스케줄에 따라 참석인원이 변경될 수 있다고 알렸으나, 제작발표회는 드라마를 소개하는 첫 자리인 만큼 주연 배우로서 맡은 책임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송 후 첫 공식 석상인 만큼 이혼 심경과 구혜선에 대한 언급을 할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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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안재현은 지난 8월 구혜선과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SNS를 통해 폭로를 이어가던 중 안재현의 외도를 이혼 사유로 주장했고, 이 과정에서 불분명한 표현으로 '하자있는 인간들' 여배우 오연서와 김슬기에 불똥이 튀기도 했다.

이후 안재현은 문자메시지 공개와 더불어 9월 서울가정법원에 구혜선에 대한 이혼 소장을 접수하며 본격적으로 이혼 소송에 나섰다. 당시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 중이었던 안재현은 개인사 논란에도 성실하게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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