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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안재현 '하자있는 인간들' 발표회 참석…구혜선 이혼 논란 뒤 첫 석상[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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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배우 안재현. (사진=HB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안재현이 구혜선과 이혼 소송 논란이 불거진 뒤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19일 MBC에 따르면 안재현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열리는 MBC 새 수목극 ‘하자있는 인간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회는 안재현을 비롯해 배우 오연서와 김슬기, 구원, 오진석 감독 등이 참석한다.

안재현이 구체적인 참석 이유를 밝힌 적은 없다. 다만 관계자들은 공식석상이 부담스러울 수 있음에도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만큼 ‘하자있는 인간들’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에 참석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란 관측이다.

안재현은 이날 드라마 작품에 임하는 소감과 역할 소개, 구혜선과의 이혼 소송 과정과 관련한 대한 심경을 처음으로 털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 8월 구혜선을 통해 처음 파경 소식이 알려졌다.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과 결혼생활에서 겪은 갈등을 폭로했고 안재현 측은 9월 구혜선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제출했다. 구혜선은 이에 지난달 이혼 소송에 대한 반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말 방송을 앞둔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을 지닌 여자와 외모에 집착하는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나가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7일 오후 8시 55분 첫방송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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