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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불 때는 茶 한잔…주방업계, 티포트 마케팅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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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떨어지면서 주방업계 티포트 마케팅 본격화

휴롬, '티마스터' 최대 40% 할인 마케팅

신일·해피콜·테팔 등 업체도 겨울맞이 티포트 마케팅 활발

이데일리

휴롬 티마스터(사진=휴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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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주방가전업계가 차(茶) 전용 전기주전자(티포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휴롬은 11월부터 ‘티마스터’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출시한 휴롬 티마스터는 잎차·꽃차 등 각종 차뿐만 아니라 한약까지 가정에서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 지금까지 10만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효자’ 상품이다. 다섯 가지 코스로 프로그램이 세팅돼 있어 재료에 따라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차를 우려낼 수 있다.

신일은 다양한 기능을 강조한 ‘멀티 티포트’로 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일 멀티 티포트는 물 온도를 40~90도까지 5도 단위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열과 티백, 분유, 홍차, 녹차, 커피뿐만 아니라 계란 삶기나 한방차나 약재탕 등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본체 내 물 부족 시 전원을 자동차단하는 기능까지 더해 안전성을 높였다.

해피콜은 차 수요가 늘고 있는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한 ‘아이디오 티포트’를 내놨다. 아이디오 티포트는 열선이 보이지 않는 스테인리스 평면 바닥을 적용해 세척이 쉽고 위생적이며, 스테인리스 장식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최대 2시간 동안 온도 유지가 가능한 보온 기능도 갖췄다.

전기주전자 강자 테팔도 차 전용 전기주전자 ‘차탕기 인퓨자’를 선보였다. 차탕기 인퓨자는 맞춤형 8단계 온도 설정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분유와 차 우리기, 달이기, 끓이기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또 40~90도 사이에서 원하는 온도로 최대 8시간 보온이 가능하다. 스마트 터치식 LCD 화면으로 직관적으로 실시간 온도와 보온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국내 차 수입량은 2009년 448t에서 2016년 807t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녹차나 홍차 같은 대중적인 차뿐만 아니라 보이차나 마테차 등 다양한 수입차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주방업계 관계자는 “다이어트를 포함해 건강 관리에 차가 좋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집에서도 이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라며 “소비 계층 확대에 따라 다양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한 티포트 신제품 출시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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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멀티 티포트 (사진=신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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