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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관심 부탁드립니다"...하하→선예→가희, ★ 응원 물결 ing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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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하하(왼쪽부터), 선예, 가희가 '민식이법' 청원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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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하하와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와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까지. 스타들이 '민식이법'을 향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18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김민식 군의 부모가 출연해 눈맞춤을 공개했다. 이에 방송 전후로 김민식 군의 사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치솟았다.

김민식 군은 지난 9월 11일 충청남도 아산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차에 치여 사망했다. 사고 차량은 어린이 보호구역인 학교 앞에서 규정 속도인 시속 30km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사고 장소에는 신호등, 과속 단속 카메라 등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어린이 보호구역인 일명 '스쿨존' 등의 교통 안전 실태가 온 국민을 충격에 빠트리며 김민식 군 사망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고 이후 국회에서는 김민식 군의 이름을 딴 일명 '민식이법'이 발의됐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의무적으로 신호등과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사망 사고를 낼 시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는 조항이 포함된 법안이었다. 이를 위해 김민식 군의 부모는 국회에 참석해 자신의 아들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눈물로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민식이법'은 아직까지 국회에 계류된 상태다. 현재까지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논의 되지 않은 상태인 데다가, 정기 국회가 12월 10일 종료될 예정이라 기한을 넘길 시 무기한 연장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이에 김민식 군의 부모는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를 비롯해 서명운동을 통해 '민식이법'에 대한 동참 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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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민식이법' 동참을 호소하는 김민식 군 아버지의 청원글이 청원인 8만여 명을 넘어섰다.


이에 ' 아이콘택트' MC 이상민, 강호동, 하하는 김민식 군 부모의 사연에 함께 눈물을 흘리며 공감했다. 특히 하하는 본 방송에 앞서 개인 SNS를 통해 "민식이 부모님의 눈맞춤이 나간다. 저도 세 아이의 부모로서 녹화 때 찢어질듯한 슬픔과 고통을 함께 느꼈다. 민식이 부모님이 오늘 오후 우리 방송만이 유일한 희망으로 여기고 계셔서 뭔가 도움이 되고 싶다"며 시청자들의 서명 및 청원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그는 "마침 오늘은 민식이의 생일"이라며 "민식이의 이름이 헛되지 않게, 민식이 법에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선예 또한 방송 직후 19일 개인 SNS를 통해 '민식이법'에 관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을 공유하며 팬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특히 그는 "엄마가 되고 나니, 아이에 관련된 일들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마음이 간다. 작은 도움들이 모여 큰 힘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나라 아이들 보호를 위한 법들이 점점 더 나아지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참여한다. 함께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가희 역시 같은 날 개인 SNS에 "이제야 글을 올리는 제가 죄송할 정도로 힘을 모을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도와야 한다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가슴이 끓었다. 동참하겠다"며 '민식이법'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사랑하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안전을 약속해주는 것이 어른의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두 동참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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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동참을 호소한 국민청원 글은 김민식 군의 아버지가 직접 남긴 글로, '어린이들의 생명안전법안 통과를 촉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는 제목 아래 청원이 진행 중이다. 해당 게시글은 지난 11일 게시돼 19일 정오를 넘기며 약 8만여 명의 동의를 얻었다. '아이콘택트' 속 안타까운 사연과 스타들의 동참 속에 '민식이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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