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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최장수 총리' 앞두고 위기 맞은 아베...'한국 때리기'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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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베 총리가 곧 일본 역대 총리 가운데 최장수 총리에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잇따른 각료 낙마와 벚꽃놀이 사유화 논란 등으로 최고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수출 제재와 지소미아 문제에 아베 내각이 최근 강경하게 나서고 있는 것도 이런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도쿄에서 황보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1900년대 초 세 번에 걸쳐 2,886일 동안 총리를 지낸 가쓰라 전 총리를 넘어 아베 총리가 재임 기간 역대 1위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