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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3살 여아 살해' 미혼모 지인도 가담...범행 은폐 시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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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혼모가 세 살짜리 딸을 때려 숨지게 한 사건에 공범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범행을 감추기 위해 다른 곳에서 숨진 아이를 집으로 옮기고 거짓 신고까지 했습니다.

김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 살짜리 딸을 때려 숨지게 한 미혼모는 신고 당시 아이가 인천에 있는 집에서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아이가 숨진 곳은 김포시에 있는 빌라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